언론인 잠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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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들이 총성에 쓰러진 날, 미얀마 군부는 파티서 흥청댔다 [영상]
미얀마 군부의 시위 무력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쿠데타 주역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아들이 운영하는 리조트에선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고 23일 현지 언론이 전했다.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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反정부 기자 사형한 이란에…폼페이오 "부당하고 야만적"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. AFP=연합뉴스 미국이 정부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기자를 사형시킨 이란을 ‘야만적’이라며 맹비난했다.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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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매켄지와 함께한 시간여행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지난주 뉴욕에 다녀왔다. 인천공항에서 존 F 케네디 공항까지 13시간의 비행시간과 또 그만큼의 시차는 언제나 인내의 한계를 시험한다. 몸을 뒤척이며 가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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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태자당 보유 국유기업 1700조" 보도에 中 발칵
“인민이 아닌 태자당의 나라.” 중국 네티즌이 쏟아낸 분노의 댓글이다. 중국 혁명원로 자제들이 보유한 국유기업 자산이 무려 1조6000억 달러(약 1700조원)에 달한다는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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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걷다 보면 생각 맑아지고 건강, 걷는 행복 널리 알려야죠”
노무현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정상명(61·사진)씨가 서울에서 고향 경북 의성군 다인면까지 240㎞를 걸었다(중앙일보 3월 23일자 31면). 지난달 22일 출발해 29일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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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영빈칼럼] 고문의 끝
정말 되살리기조차 싫은 기억이다. 전두환(全斗煥)정권이 광주항쟁을 잠재우고 '불평.불만' 세력을 솎아내는 80년 말과 81년 5월. 나는 그 악명 높은 남영동 대공분실과 서빙고동